Ⅰ. 연극의 이해
Ⅱ. 교회와 연극의 관계
Ⅲ. 열린 예배와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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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세미나바이블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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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Q.T의 방법과 실제
  이제 우리는 Q.T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 문제를 다루는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아무리 이론적인 것을 많이 안다고 할찌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 것인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먼저 효과적인 경건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시간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교제할 시간을 매일 어떻게 가질 수 있을 까요? 다니엘 6:10-11 말씀이 도움이 됩니다.

  이 말씀은 경건의 시간이라는 주제에 중심구절로 사용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니엘을 시기하던 몇몇 정치 지도자들이 다리우스 왕을 부추겨서 30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이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그 사람을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하는 법령에 서명하도록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진행하던 대로 하루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 기사에 나타난 다니엘의 삶 속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하나는 그가 기도를 위해 일정한 시간을 떼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의 경우 그것은 하루의 세번 있었습니다. 우리가 다니엘처럼 못할지 모르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도 주 예수님과 함께 만날 일정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 중 어느 때가 제일 좋으냐 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일과와 생활일정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에게는 아침식사 전 이른 아침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시간에 우리는 주님앞에서 마음을 정돈하고 말씀 가운데 그 날을 위한 주님의 지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하루 내내 모든 활동가운데서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높이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그리고 우리가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먹이시고 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 조금더 일찍 일어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경건의 시간을 얼마나 가질것인가 정해놓고 매일 아침마다 그만큼 더 일찍 일어나는 것 입니다. 만일 당신에게 경건의 시간을 갖는 습관이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아침식사 전 15분 -30분씩을 갖도록 제안합니다. 오랫동안 경건의 시간을 가져온 사람은 더 늘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없이 짧은 시간을 가지다가 점점 시간을 늘여가는 방법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아침일찍 일어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어떤 묘책이 없습니다. 단순히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입니다. 아침경건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평소 주무시는 것보다 30분 전에 잠자리에 들어야만 합니다. 저녁 늦게까지 이일 저일 꾸물거리다가 늦게 주무신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경건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취침하는 시간을 정해서 잠자리에 드는것만이 아침에 일어나 주님과 만나서 Q.T를 할수있고 하루를 힘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일에 당신이 승리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마찬가지겠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경건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며칠씩 미루었다가 한꺼번에 며칠분을 하는 것을 봅니다. 안하는 것보다는 좋은 일이지만 가능하면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아침시간을 한번씩 빼버린다고해서 주님이 화내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그것 때문에 하루가 좋지않게 될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기후와 날씨와의 차이와 흡사합니다.

  날씨는 매일 변하는 것이지만 기후는 그 대체적인 평균치를 가르킵니다. 우리의 경건의 시간도 우리의 생활환경에 따라 매일 조금씩 변할 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주님과의 교제를 위해 따로 떼어놓는 연속적인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성경에 나타나는 인물들은 아침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으로 마쳤는데(시 5:3,애가 3:22,23, 창 19:27) 당신은 하루 중 언제 경건의 시간을 갖기를 원하십니까? (아침,점심,저녁시간) 아침이라면 이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몇시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십니까?

  두번째는 일정한 장소를 마련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다니엘에게서 주목할 두번째 것은 그가 기도를 위해 일정한 장소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정할 장소는 가능하면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익숙한 장소에서는 낯선 환경과는 달리 우리 생각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습니다. 주위를 산만하게 하거나 방해가 되는 것이 별로 없는 장소를 택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혼자 계시기 위해 때로 어떤 일도 서슴치 않으셨습니다. 예를 들면 마 14:23에서는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있어서는 어떤 곳이 가장 적합한 장소인지 잘 모르지만 아마 당신집 근처나 거실 또는 지하실 등 당신이 사용하기 좋은 장소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곳이든지 주님께서 임재하시면 어떤 환경도 교제와 능력의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리에 누워서 경건의 시간을 갖지 않도록 하십시요. 일어나 세수를 하고 잠을 완전히 깨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하십시오. 하나님과의 시간을 갖기 전에 면도를 하거나 몸치장을 하면 지체되거나 마음이 산만해져 시간을 허비할 수 있으니 주의 하십시오. 또 조간신문을 먼저 읽음으로써 이 때문에 주님과의 좋은 교제시간을
뺏기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어쨌든 꼭 해야 할 일은 경건의 시간을 위해 혼자 있을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이제 시간과 장소가 정해졌으면 일정한 방식에 의해서 경건의 시간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먼저 전날밤에 일어나야 할 시각에 자명종시계를 맞추어 놓으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경건의 시간에 필요한 성경, 필기도구, Q.T교제, 가능하면 간단한 성경사전까지도 전날밤에 Q.T를 가질 장소에 준비해 두십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다음날 아침에 그것들을 찾는 시간적인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일어나면 경건의 시간에 대한 준비를 다 갖추고 조용히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을 우리 마음속 가장 깊숙한 곳으로 초대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계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잠잠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에 귀를 기울이며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십시오. 이같이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며 그의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능력, 사랑, 구원에 관한 것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찬양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하늘을 향해 열릴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 책 뒷부분에 몇 곡의 찬양을 실어 놓았습니다. 당신이 경건의 시간을 시작하려고 할때 그 찬양을 두 서너곡 부른 다음에 시작하시면 당신의 마음이 주님께로 나아가게 되는 것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엔 시작하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오늘 주실 말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 드리십시오. 시편기자는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기록한 말씀을 깨닫는 지혜의 영을 주시지 아니하시면 아무 말씀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용히 나 자신을 진리의 말씀안으로 들어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한국에서 발행되는 경건의 시간 교재는 대부분 본문이 그 교재안에 실려 있지 않지만 S.F.C에 발행하는 '날마다 주님과' 교재는 매일매일 그 본문의 말씀이 책을 펴면 좌측에 다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날.주'를 가지고 경건의 시간을 갖기를 원하신다면 그 교재만 가지고도 충분히 Q.T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여타의 교재를 가지고 하신다면 성경 자체를 펴서 오늘 본문을 읽어셔야만 합니다.

   ① 소리내어 본문의 말씀을 두서너번 읽습니다.
   ② 본문의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해 봅니다.
   ③ 그리고 단락을 지어서 소제목을 붙여봅니다.
      본문 옆의 여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④ 먼저 내가 믿어야 할 사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빈칸이 있고 믿어야할 사실에  대해서는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이 어떤분이신지 나에게 주시는 약속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찾은 말씀을 아래칸에 다 기록합니다. 물론 어떤 본문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 약속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지 아니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십시오.
   ⑤ 다음은 내가 행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시는 명령이 무엇인지? 내가 본 받아야할 것이 어떤 아름다운 것이 있는지? 내가 피해야 할 죄에 대한 지적이나 삼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봅니다. 그것도 빈칸에다가 다 기록합니다. 연필이나 필기도구를 가지고 기록하는 습관을 꼭 가져야만 합니다. 그냥 읽어보고 묵상하는 것과 생각한 바를 기록하고 묵상하는 것은 너무나 엄청난 차이점이 있습니다.
   ⑥ 깊이 묵상해 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믿을 것과 향할 것을 찾아 적었으면 그것에 대한 하나하나의 질문을 던지면서 깊이 묵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시 23:1-6까지를 그날 분문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다'라고 찾았다고 합시다. "나는 여호와를 목자로 삼고 그의 인도하심대로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묵상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마음 속으로 여러가지 생각들을 이리저리 따져보고, 깊이 숙고하며, 검토해야 합니다. 이것은 생각을 소화시키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다시 말하면 생각을 찬찬히, 그리고 철저하게 되새김질하여 이론과 행동을 긴밀하게 연결시켜 주는 과정입니다. 묵상은 분석이기도 합니다. 묵상은 마치 보석공이 눈부신 다이아몬드를 자세히 관찰하여 닦아서 온갖 빛을 발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것처럼 어떤 주어진 대상을 자세하게 찬찬히 바로 보는 기술입니다.

      성경의 각부분을 묵상하는 것은 마치 보석을 눈부신 태양 빛에 비추어 여러각도로 돌려 가면서 각면에서 생기는 프리즘을 바라보는 것과 흡사합니다. 계속적이고 꾸준한 묵상을 통해서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아름다운 보석들을 성경에서 무진장 캐낼 수 있습니다.

     묵상할 때 자신의 집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생각의 불모지나 황무지를 지나다보면 백일몽이나 악몽과 같은 몽상에 휩싸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문제거리를 묵상할 때도 늘 위험이 따릅니다. 하나님의 생각에만 사로 잡혀야 합니다.

     당신 자신에 대해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묵상해 보는 습관을 발전시켜 나가면 거기에서 당신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됩니다." 골수와 기름진것을 먹음과 같이 내영혼이 만족할 것이다.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시 63:5-6). 묵상이 없이 주님과의 건전한 교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없습니다. 깊이 묵상하십시오. 되새김질 한다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꾸 씹어야 예수님의 삶 자체를 당신의 영적인 혈액순환으로 끌어 들이게 될 것입니다.
  ⑦ 적용하십시오.
     적용이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보여 주신 새로운 진리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믿어야 할 것과 행동해야 할 것을 깨닫고 깊이 묵상하더라도 그 깨달음이 단순한 지식으로 끝날 위험성이 많이 있습니다.

     깨닫게 하신 말씀이 내 생활에 변화를 일으켜야 합니다. Q.T를 했는데도 생활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면 교제의 발전이 없고 정체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경건의 시간에 적용부분이 미약했다는 말입니다. 한마디의 말씀을 깨달았더라도 생활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참된 하나님과의 교제로 얻은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시 바리새인들에게 지적했던 것이 바로 적용의 문제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진리를 잘 알고 있었고 교리에 있어서도 전문가들이었으며, 때로 양심적이고 신실하고 헌신적인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마귀의 자식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났으니 . . . " 왜 이런 가시돋힌 발언을 하셨을까요? 그들은 열심히 구약성경을 연구했지만 삶의 변화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의미의 적용이 없었습니다.

   적용에서 몇가지 생각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 시간적으로 현재 필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 말씀으로 오늘 아침에 나에게 말씀하셨다면 오늘 아침에 나에게 필요한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 다시 듣고 적용할 기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적용을 못할 때도 있습니다. 지나칠 때가 더 많겠지요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자상하셔서 또 되풀이 해서 교훈하십니다. 반복해서 들려주실 때는 순종해야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 남에게 적용치 말고 나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주 다른 사람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말씀을 듣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일차적으로는 나에게 적용하고, 교회나 단체에 적용해야 교회나 단체나 가정이 평안하게 됩니다. 다윗은 자기에게 잘못이 있었음을 나단선지자로부터 책망을 받았을 때 자기 자신에게 잘 적용했습니다. 끔직한 죄를 지었지만 자기자신이 회개하므로 사회의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 너무 비약적으로 적용하면 안됩니다.
      성경말씀은 인간의 일상생활에 관계되는 상황속에서 인간이 이해할 수 있고 사용하고 있는 언어로 전달된 것입니다. 그르므로 올바른 인격체를 가진 그리스도인은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고 그것을 생활에 적용하는 일이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자기합리화의 과오에 빠지지 맙시다.
      분쟁이 있는 어떤 교회에서 한 사람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엡 6:12)는 말씀을 읽고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1)는 말씀을 읽고 더 과격하게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이 경우 후자가 잘못된 정반대의 적용을 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를 합리화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욕심 때문에 성경을 곡해 하거나 잘못 적용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적용도 오른쪽 적용란에 필기 도구로 기록하셔야만 합니다.

    말씀을 나누십시오.
      이제 그 다음 페이지에 있는 메세지를 상고해 보십시오
      이것은 오랫동안 말씀을 묵상한 분들이 당신과 나누고자 써 놓은 메세지 입니다. 이 면을통하여서 당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과 내가 잘못 깨달은 말씀을 바로 교정시켜 줌으로 말씀에 더 가깝게 접근시킬 것이고 나누는 기쁨을 갇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들과 묵상한 바를 나누십시오.
      자기 혼자서만 적용하다 보면 자기 합리화나 이기적인 착각에 빠질때도 있고, 반대로 너무 자기학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른 가족이나 교인이 잘못하는 것만 눈에 띄어 고민에 쌓이고 비관주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많은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같이 앉아서 깨달은 것을 나누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됩니다.(영어로 Sharing 이라고 함) 일종의 자기 간증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인도하는 제자반 모임때에 Sharing함으로, 많은 도전을 받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Group Sharing(그룹나눔)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서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자기 적용의 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됩니다. 적용이 잘 안되는 분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입니다. 적용한 것을 나눌때는 설교조로 하지말고 반드시 일인칭 단수로 '저가 . . . 하니까' '저는 . . . 이런 말씀을 통하여 도전을 받았습니다'는 식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 잘 성장하고 있지 못하는 사람의 헛점이 적용을 잘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깨닫게 해 주는 좋은 자극제가 됩니다.
  ● 남의 잘못만 들여다 보던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기 적용을 하는 것을 듣다보면 나 자신도 마찬가지거나 그보다도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겸손하게 자기고백을 하게 됩니다.
  ● 사람은 다 연약하고 불완전함을 발견하고 완전주의에 빠지는 잘못이 없어지고 더욱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됩니다.
  ● 여러 사람이 이와같은 간증을 나누는 가운데 참된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 집니다.
  ● 공동체 의식이 무르익게 되어 교회나 그룹이 더 활성화 되고 서로 섬기는 자세를 가지게 됩니다. 개인주의나 경쟁심과 같는 욕심에서 벗어나게 되고 서로 상부상조하며 선한 일을 위해서 협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기관이나 소그룹(Small Group)이 Q.T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면 엄청난 성장의 축복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나눔시간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 가정은 가족들끼리 경건의 시간을 공동적으로 갖고 나누는 일을 함으로 가정이 평화스럽고 행복을 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가지고 말씀에 따라서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Q.T의 기본요소에서 두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반드시 기도는 오늘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을 따라서 세운 기도제목을 제일 밑에 '기도란'에다가 몇가지를 기록하십시오.
    마칠 때도 말씀과 관련된 찬양을 드리십시오.

저녁시간을 위한 Page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① 취침전에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십시오.
② 간단한 기도를 드리십시오. 오늘 하루의 반성과 내일의 계획을 잘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③ 오늘의 삶을 진단해 보십시오<반성>
   ● 어떤 감사한 일이 있었는지?
   ● 무슨 잘못된 일이 있었는지?
   ● 말씀 묵상하고 실천하지 못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 누구를 위해 기도할 필요를 느꼈는지?
④ 내일의 삶을 계획해 보십시오.
   ●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시간 관리와 우선순위 문제를 생각해 보십시오.
   ● 무슨 약속이 있는지? 간혹 약속을 해두고 기록해두지 아니하므로 중복되어 입        장이 곤란할 경우가 생기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 무슨 준비를 해 둬야 하는지? 이때 내일 아침 일어나서 경건의 시간을 가질 준비를 완벽하게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⑤ 마지막 기도를 드리십시오.(취침기도)
    오늘의 감사와 회개 그리고 내일을 위한 도움을 간구하십시오. 제일 밑에 기록된 두개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중보의 기도를 해 주십시오.

  주일날은 경건의 시간을 따로 가지는 것 보다 한주간을 계획하고 기도목록을 작성하며 기도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도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새벽기도를 안나가시는 분이더라도 주일 아침에는 교회에 나가서 기도하시는 것이 자신과 가정 그리고 교회에 유익할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한주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면서 시간을 잘 안배하고 우선 순위를 잘 가려서 한주간을 계획하십시오. 만일 경건의 시간을 위해서 마련된 그 난이 부족하면 노-트를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주간동안 기도해야 할 제목들을 적어서 집중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들으시고 웅답해 주실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기 위해서는 시간을 계획하여 실천해 나가는 것 이상 더 좋은 비결이 없습니다 (엡 5:15-16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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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틀송 :

7. Q.T의 기본적인 요소
  우리가 날마다 가지는 경건의 시간의 길이가 30분이든, 1시간이든 여기에는 두가지 즉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포함되어야 하며 각각 드리는 시간은 대략 반반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깊이 묵상하는 것이 수반되어야만 합니다. 경건의 시간을 위한 다른 책자보다 성경자체에 주력하면 그 유익은 확실히 더 커질 것입니다.

  S.D 고오든은 기도에 관한 그의 저서에서, 하나님께서는 친히 성경안에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성경말씀이 우리의 모든 기도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성경도 하나의 책이긴 하지만 책 그 이상의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는 그 안에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임재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경건의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경건의 시간이 주일학교나 성경공부를 가르치기 위한 준비시간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의 시간 중에 우리가 주일학교나 성경공부모임 또는 양육 등 사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떤 내용을 주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특별히 그것을 위한 어떤 것을 찾는 것이 그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영적 영양분의 섭취를 소홀히 한다면 우리는 진실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경건의 시간의 목표로 설정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고자 하시는 당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므로 영적인 양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예수 그리스도와 더 친밀하게 알고 교제하며 그가 우리를 위해 해 주신 일들을 더 잘 알아가고 또한 그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건의 시간을 가짐에 있어서 분명한 계획도 없이 시작하다가 중간에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포기해 버리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으로 부터 나의 삶에 필요한 것들을 얻으며 아울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바 그 분과의 교제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을 택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스스로 개발해야 합니다. 아주 쉽고 평범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성경의 어느 책을 택하여 처음부터 계속 읽어나가는 것입니다. 읽어가면서 필요한 것은 메모하고 느낀점들은 서로 나눔으로 경건의 시간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매일 접하는 성경을 바로 가지고 하다보면 성경을 읽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고, 훈련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그 성경이 무엇을 교훈하고자 하는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방법은 '날마다 주님과' 같은 경건의 일기책을 가지고 일년동안 매일 경건의 시간을 통해서 일정한 방식에 따라 하나님께서 주신 내용과 생각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가면서 한 단락의 장제목을 붙혀보고 그 내용 가운데서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새롭게 배운 바가 무엇인가?
◎ 어떤 약속의 말씀이 있는가?
◎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이 무엇인가?
◎ 내가 본받아야 할 점은 어떤 것인가?
◎ 내가 피해야 할 잘못이나 삼가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를 질문해 봅니다.

  이 간단한 방식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그 말씀으로부터 영적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도와줍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나는 이 간단한 질문을 함으로써 큰 도움을 얻어왔고, 종종 그날 하나님께서 나의 개인적인 묵상과 적용을 위해 내게 주기를 원하시는 구체적인 진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영의 양식이 되기 위해서는 묵상이 중요합니다. 시편 1:2-3 에서는 묵상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여호수아 1:8에도 "이 율법책을. . .주야로 묵상. .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묵상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쉽게 말하면 '되새김질'을 말합니다. 영어의 Meditate(묵상)는 Ruminate(되새김질 하다)와 동의어 입니다. 소, 양, 염소, 영양, 낙타, 기린 등을 포함한 많은 동물들이 되새김질하는 동물에 속합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모두 네 개씩의 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다 전문적으로 말하면, 그들의 위는 네 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동물들이 소화하는 과정은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별로 품위가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젖소가 풀을 뜯는 것을 관찰해보면 아침 일찍 풀밭으로 나가 마치 잔디 깎는 기계처럼 풀에 머리를 박고는 누가 방해를 하지 않는 한 결코 고개를 들지 않습니다. 젖소는 전념하여 먹는 일에 집중합니다. 되새김질 하는 동물은 먹이를 재빨리 대강 씹어 삼킵니다. 그런 후 아침10시쯤 되어 해가 뜨거워지면 그늘에 누워 첫번쨰 위로부터 조금씩 입으로 토해 냅니다. 이것을 철저히 입으로 맷돌질합니다. 그리하여 음식물을 둘째, 세째, 네째 위로 보내어집니다.

  마침 소화된 음식물은 그 동물의 피속에 흡수되어 문자 그대로 동물의 생명의 일부가 됩니다. 다시 꺼낸 음식물을 젖소가 씹을 떄마다 영양분은 풀로부터 빠져나와 소의 침과 혼합되어 다른 위로 보내어 집니다. 이처럼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에 질문을 던져 캐낸 다음 깊이 묵상할때 영적 영양분이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와 우리의 삶의 양식이 되고 영적 혈액의 일부가 되고 생명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묵상할 때는 먼저 자신이 읽거나 듣거나 공부하거나 암송한 구절을 가지고 마음 속으로 곰곰히 생각합니다. 성령의 조명이 없으면 하나님 말씀의 묵상이 별로 유익이 없습니다. 읽은 사실들을 머리로는 파악할 수 있지만 그 의미와 적용에 대한 깨달음은 오직 성령께서만 주실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진리를 소화하여 그것을 우리 삶의 일부로 만들 수 있게 해 주시고 종종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그 꺠달음을 주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는 다윗의 다음 기도가 당신 자신의 것이 되게 하십시오.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시 119:34). 경건의 시간에서 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또 하나의 수단은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셨지만,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그 기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적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기도는 값을 치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분주한 삶이 기도시간을 싫어 합니다. 우리는 긴급한 일의 횡포로부터 싸워야 합니다. 기도를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몸이 그것을 싫어하고, 마음도 그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E.M 바운즈는 "기도는 영적 수고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수고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순풍을 타고 잔잔한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달려서 천국에 도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도는 자신을 낮추는 일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교만과 지혜를 깍아 내리고, 허영을 십자가에 못박으며 영적으로 파탄상태에 있는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모든 일을 견디어 내기 보다 차라리 기도를 하지 않는 편이 우리에게는 더 쉬운 일입니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어르렁거리며 찾아다니는 마귀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별로 기도하지 않거나 전혀 기도하지 않음으로써 바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별로 기도하지 않는 것은 가식이요, 양심에 약을 바른 상태요, 광대극이며 망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께 연결시켜 주는 생명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난다음에 묵상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의 방법을 따라하는것이 좋습니다. 네비게이토에서 기도하는데 사용하는 두가지 방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방식은 C-P-T-I-P로써 다섯단어의 첫글자를 딴 것입니다.

         C - 자백 (Confession)
         P - 찬양 (Praise)
         T - 감사 (Thanksgiving)
         I - 중보 (Intercession)
         P - 간구 (Petition)

C - 자백: 기도의 첫 단계는 대화의 통로가 열려 있음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죄를 고백하는 일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살펴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139:23-24)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살피사 그가 싫어하시는 것들을 지적해 주실 때, 우리는 우리 죄를 자백하여 그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요일 1:9 참조).

          시편기자는 이러한 자백의 필요성을 알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내 마음의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 내 기도 소리에 주의하셨도다."(시 66:18-19)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P - 찬양: 우리가 깨끗케 함을 받은 후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찬양이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경배와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 즉 하나님의 위대하심, 능력, 위엄, 사랑, 공의, 은혜, 자비, 인내 중에 우리 생각의 촛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암송한 말씀을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다윗이 노년에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한 기도는 가장 아름다운 찬양의 기도중 하나입니다.

T - 감사: 우리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강에 대해, 모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신 것들에 대해, 안전하게 지켜주신 것 등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즐거운 시간을 주신것에 대해, 친구들에 대해, 교회나 성도의 모임에 대해 및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일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기도수첩에 감사의 내용을 적고 이 목록을 가지고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련이나 어려움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들은 우리 유익을 위해 계획된 것이기 때문입니다.(약 1:2-4참조)

I - 중보: 우리는 다른 사람들 위해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사람들에게 그를 위해 기도해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서 돌아서면 곧 잊어버리고 그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사람의 이름과 기도제목을 적어놓는 경건의 일기 노트가 있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도 시간에 이 기도 목록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영적지도자, 자신이 나가는 교회의 목회자 및 주일학교 교사,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해 규칙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또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 가족, 더 나아가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는 다 같은 사람으로서 또는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필요와 본질적으로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듯이 다른사람의 필요도 채워 주십니다.

P-간구: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서 구하십시오. 그리고 그 응답을 기다리십시오. 구체적인 응답을 기대한다면 구체적인 내용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의 말씀을 따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고 성경은 분명히 약속하고 있습니다 (마 7:7, 요 16:23,24 참조).

  두번째 방식은 A-C-T-S로서 네 단어의 머리 글자를 따온 것입니다.
       A 찬양 (Adoration)
       C 자백 (Confession)
       T 감사 (Thanksgiving)
       S 간구 (Supplication)

  찬양 (Adoration)은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요, 하나님만을 위한 기도입니다. 그러나 그 기도 안에는 당신을 위한 기도가 들어 있습니다. 즉 당신이 주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주님께 고백할 때 당신과 주님과의 교제관계는 더욱 견고하게 세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광대하심, 그의 능력, 그의 위엄과 그의 주권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자백 (Confession)은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신 모든 죄를 하나님앞에서 시인하며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자백이란 말은 ". . . 에 동의하다."라는 뜻을 가진 어근에서 나온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활가운데 죄라고 지적하시는 것을 당신도 죄로 인정하고, 요일 1:9 말씀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 (Thanksgiving)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을 직접 말로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구체적인 은혜를 들어서 그에게 감사하십시오.

  간구 (Supplication)는 필요한 것들을 진지하고도 겸손한 태도로 구하는 것입니다. 먼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구하고 그 다음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요. 이것은 당신이 구하는 것들을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입니다. 기도목록을 만들어 기도가 필요한 다른 사람들의 기도제목을 일일이 기도목록에 작성하여 구제적으로 기도하십시오. 구체적으로 기도하자면 믿음이 필요하겠지만, 이러한 기도에는 분명한 기도응답이 따르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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